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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울산 태화강 아이파크 단지 내 상업시설’ 공급

2024-03-05



수(水) 조망권을 갖춘 상업시설이 부동산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탁 트인 조망과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는 데다가 강·바다·호수가 인접한 한정적 입지 희소성도 갖췄기 때문이다.

 

5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수 조망권을 갖춘 상업시설은 일반적으로 휴식, 문화 등 여가를 보낼 수 있는 업종으로 구성돼 방문객들의 체류시간이 긴 편에 속한다. 인근 주거 수요와 수변 공원 방문객들을 흡수하기 수월한 지리적 입지는 입주 업종과 투자자에게 선별된 선택지로 자리잡는 모습이다.

 

상업시설 내에서 물을 조망할 수 있는 상가는 각종 사회관계망(SNS)에서 유명세를 타며 명소로 부상하는 경우가 많다. 광교호수공원 앞에 자리한 앨리웨이 광교와 동탄호수공원 인근 레이크꼬모 등이 대표적이다. 이곳들은 인근 주거 수요뿐만 아니라 타지역에서도 방문이 꾸준한 상권 활성화를 보이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

 

한 상가업계 관계자는 “상업시설을 선택할 때는 입지적 희소성, 인근 상업시설과의 시너지 등을 고려해야 한다”면서 “수 조망권과 배후수요까지 풍부하다면, 입지적 가치가 더욱 오르기 전에 선점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울산 중구 성남동 일원에 들어서는 ‘울산 태화강 아이파크’ 단지 내 상업시설(지상 1층~3층, 22호실)이 분양 중이다.이 상업시설은 태화강 앞에 위치해 강 조망(일부 실)을 할 수 있다. 강산책로와 맞닿아 있고 태화강을 끼고 있는 친환경 국가정원(십리대숲)과 울산 대표 유적지인 태화루도 가까워 산책로 이용객과 유적지 나들이객 흡수에도 유리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상업시설 근처에는 울산 젊음의 거리와 메가박스, 울산시립미술관, 울산향교·문화의거리 등이 있어 시너지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여기에 울산 북·중·남구를 연결하는 ‘울산 수소트램 1노선(2029년)’까지 계획돼 유동인구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377실의 태화강 아이파크 오피스텔 입주민들을 고정 수요를 품고 있어 다양한 업종의 입점도 가능하다. 우정혁신도시(입주기관 10곳, 정주인구 약 1만9900명)도 배후주거지로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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